[학술회의] 2019년 세계 구석기 고고학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19년 11월 23일 오후 1시 한국대중고고학회 (회장 김경택)와 공동으로 ‘고고학현장과 대중고고학’이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4개국 4명의 해외 발표자와 함께 국내 6명의 발표자가 국내외 박물관 및 고고학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중고고학적인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지는 토론을 통해 대중고고학의 세계적인 흐름과 국내의 현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도의 선사고고학을 위한 대중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인도의 샨티 파푸(Shanti Pappu)는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으며 선친의 이름을 딴 샤르마(Sharma) 문화유산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유럽 고고학박물관에서의 새로운 사례와 경험’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독일의 고고학 체험교육 전문가 로버트 그라프(Robert Graf)는 대중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럽박물관의 다양한 고고학 체험교육 사례를 소개하였고, 한국과 독일에 공통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고고학 체험교육 모듈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내발표자로 나선 오준혁(중앙문화재연구원)은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본 대중속의 고고학’, 김봉수(모아재)는 ‘초등학교 역사교육과 대중고고학’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과 현장 체험교육의 중요성과 교육효과를 강조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한국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고학의 분야로서 대중고고학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양상훈 학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