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다 그런 거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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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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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장품_산다는 건 다 그런 거 아니겠니]


산소가 희박했던 당시 지구의 남세균(Cyanobacteria)은 그들의 광합성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상상이나 했을까요.
내일을 알 수 없는 우리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소한 모험들로 불확실성을 감당해 나갑니다.
수많은 범작(凡作)에서 명작(名作)이 탄생합니다.
작지만 부단한 시도들로 불안함을 대신하다 보면, 아득한 미래에 멋진 일들과 마주하지 않을까요?
그림 진수경 / 글 신지섭, 김영은
사진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_전곡선사박물관 소장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세균의 한 종류인 남세균의 활동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화석 자료입니다.
약 37억 년 전, 지구에 처음으로 나타난 원시 생명체 남세균은 활발한 광합성을 통해 지구에 산소 농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세균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